10시 헤드라인

지난달 경상수지 1년만에 적자

지난달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가 4억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재정차관 "미시적 출구전략 완료"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미시적 출구전략은 이미 완료됐으며 이제 거시적인 부분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금리인상은 민간의 자생적 회복이 확인된 이후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수익률 8년만에 최고

지난해 금융위기에도 국민연금 운용수익률은 10.8%로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저가매수한 주식가격이 뛰면서 국내주식 투자수익률이 60%에 육박했습니다.


헌재 ''사형제 존폐'' 오후 선고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사형제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사건 선고를 합니다. 우리나라는 12년 동안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용카드 해외사용 21%↓

원화약세로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든 지난해 내국인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이 21%나 크게 감소했습니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 입니다.


버냉키 "저금리 정책 계속 필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저금리 정책이 계속 필요하고 밝혔습니다. 뉴욕증시와 유가가 모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