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300억 유로 그리스 지원 승인
국제통화기금, IMF가 300억 유로 규모의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안을 승인했습니다. 앞서 유로존 국가들도 그리스에 대해 8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U 재무장관 ''유로 방어기금'' 논의
그리스발 재정위기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이 긴급 회동에 들어갔습니다. EU 구제금융기금 설립과 회원국 국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국내 영향 제한적..모니터링 강화"
정부는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은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또 화산재..항공대란 ''우려''
다시 분출되기 시작한 아이슬란드 화산재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유럽 일부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제2의 항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