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 임박..주가↑ 환율↓
중국 위안화 절상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장중 1740선을 넘어섰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장초반 1170원대로 급락했습니다.
김중수 "원화절상 압력 제한적"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위안화 절상에 대해서는 환율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장사 해외수주 지난해 3배
조선사들의 수주 증가로 올들어 현재까지 코스피 상장사들의 해외 수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 ''세종시·4대강'' 공방
국회가 오늘부터 상임위 활동에 들어갑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본회의 재부의 여부와 4대강 사업 축소, 스폰서 검사 특검법 등 쟁점들을 놓고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세종시법 쫓기듯 종결 않을 것"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해 "상임위 차원에서 제대로 된 논의 한 번 없이 국민 다수의 의사를 무시하면서 쫓기듯 표결하고 끝낼 리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갤럭시S 25일 판매 개시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S가 오는 25일부터 SK텔레콤 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