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럽 악재에 세계증시 동반 하락
중국의 긴축 가능성과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우려로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큰 폭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189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중국, 이르면 19일 금리 인상 가능성"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빠르면 이달 19일 올해 들어 두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증권보가 익명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IMF "아일랜드와 구제금융 협의"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일랜드와 구제금융에 관련한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윤증현 "한-EU FTA, 경제 선진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개방과 경쟁을 촉진해 우리 경제의 구조를 선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저축은행 신규 부실 5조원 상회"
금융감독원은 내년 저축은행의 신규 부실여신규모가 5조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했다.
"북한 풍계리에서 핵실험 가능성"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번째 핵심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영국의 군사정보회사인 IHS 제인스의 위성사진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