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동결..등록금 인상 억제
정부는 상반기에 전기와 가스 등 중앙 공공요금은 동결하고 지방 공공요금도 물가상승률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사립대 등록금을 3% 미만으로 억제하고, 5년 민간임대주택에 값싼 공공택지를 다시 공급하는 전세대책을 함께 발표했다.
윤증현 "물가 불안요인에 강력 대응"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물가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물가 불안요인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은 총재 "인플레 기대심리 막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상반기에 4%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통화정책의 무게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확산을 막는데 두겠다고 밝혔다.
"기름값 적정 수준인지 검토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여러 물가에 영향을 주는 기름값의 경우 유가와 환율간 변동관계를 면밀히 살펴 적정한 수준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설 제수용품, 재래시장이 26% 저렴
올해 설 제수용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면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돼 대형유통업체보다 26%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 20만가구 13%↓
지난해 전국 공동주택 분양은 20만958가구로 2009년보다 13% 감소했다.
올해는 32만4천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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