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쇼크'' 유가 2년4개월 최고치
국제유가는 리비아 사태 악화 등 중동 정정 불안으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석유수급 점검회의..비축유 확대
리비아 유혈사태가 격화되며 두바이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보이면서 정부가 석유수급 비상점검회를 열었다. 또 석유공사는 올해 자체 예산을 들여 비축유 180만배럴을 구입하기로 했다.
다음달 한-EU FTA 비준안 상정
국회 외교통상통일위는 다음달 3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상정키로 합의했으나, 처리 시점을 놓고 여야간 의견이 엇갈려 진통이 예상된다.
소비자심리지수 21개월래 최저
고물가, 구제역과 전세난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중 CSI는 105로 2009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다.
"올해 금융권 6천명 대졸 신규 채용"
올해 국내 주요 금융기업 중 65%가 채용계획을 갖고 있으며 채용예상 규모는 6천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4이통사'' 발표 앞두고 관련주 급등
방송통신위원회는 잠시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을 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