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랜만에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증권팀 이성민 기자와 오늘 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성민 기자, 오늘 시장 어땠습니까?
<기자>
네 오늘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8포인트 넘게 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장초반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치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상승폭을 점차 확대해 갔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5천억 가까이 매도했지만 기관과 투신권이 물량을 받아내면서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앞선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기존의 주도주였죠, 자동차와 화학, 정유가 3% 넘게 오르면서 선전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와 통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현대차3인방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등 주도주에서부터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등 IT종목까지 대부분의 종목이 오랜만에 상승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 역시 4포인트 넘게 오르며 3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앵커>
네 그간 많이 언급됐지만 하반기 경제에 미칠 주요 변수 가운데 미국의 2차 양적완화 종료는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이에 대한 색다른 해석이 제시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양적완화 종료와 유동성 감소는 분명 별개라는 흥미로운 분석을 제시했는데요 오현석 팀장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이성민 출연용 VCR
[인터뷰]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
많은 분들이 양적완화가 종료되면 곧바로 유동성이 감소된다고 보고 있는데
S> QE2 종료..유동성 감소와 별개
유동성 공급이 일단락된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유동성이 감소되는 부분과는 별개로 보셔야 합니다.
글로벌 경제지표 둔화로 주가가 흔들리고 있지만 저희가 보기엔 일시적인 요인이 강하다고 보고 있고
S> 2분기 실적 향상..시장 분위기 쇄신 가능
오히려 7월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전반적인 시장의 분위기가 훨씬 더 안정을 찾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K-POP이 유럽 전역을 휩쓸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기자>
네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이 유럽을 강타했다는 소식에 어제 하루동안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은 오래가지 못하고 오늘은 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김민찬기자입니다.
# 김민찬 리포트
<기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SRI펀드라고 합니다.
이런 착한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박진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박진준 리포트
<기자>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오는 30일 상장됩니다. KAI는 최근 고등훈련기 T-50 수출에 성공하는 등 이익창출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는데요.
상장과 동시에 아시아나항공과 비슷한 시총 1조6천억원의 대형 기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 김성진 리포트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증권팀 이성민 기자와 오늘 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성민 기자, 오늘 시장 어땠습니까?
<기자>
네 오늘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8포인트 넘게 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장초반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치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상승폭을 점차 확대해 갔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5천억 가까이 매도했지만 기관과 투신권이 물량을 받아내면서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앞선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기존의 주도주였죠, 자동차와 화학, 정유가 3% 넘게 오르면서 선전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와 통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현대차3인방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등 주도주에서부터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등 IT종목까지 대부분의 종목이 오랜만에 상승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 역시 4포인트 넘게 오르며 3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앵커>
네 그간 많이 언급됐지만 하반기 경제에 미칠 주요 변수 가운데 미국의 2차 양적완화 종료는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이에 대한 색다른 해석이 제시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양적완화 종료와 유동성 감소는 분명 별개라는 흥미로운 분석을 제시했는데요 오현석 팀장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이성민 출연용 VCR
[인터뷰]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
많은 분들이 양적완화가 종료되면 곧바로 유동성이 감소된다고 보고 있는데
S> QE2 종료..유동성 감소와 별개
유동성 공급이 일단락된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유동성이 감소되는 부분과는 별개로 보셔야 합니다.
글로벌 경제지표 둔화로 주가가 흔들리고 있지만 저희가 보기엔 일시적인 요인이 강하다고 보고 있고
S> 2분기 실적 향상..시장 분위기 쇄신 가능
오히려 7월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전반적인 시장의 분위기가 훨씬 더 안정을 찾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K-POP이 유럽 전역을 휩쓸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기자>
네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이 유럽을 강타했다는 소식에 어제 하루동안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은 오래가지 못하고 오늘은 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김민찬기자입니다.
# 김민찬 리포트
<기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SRI펀드라고 합니다.
이런 착한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박진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박진준 리포트
<기자>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오는 30일 상장됩니다. KAI는 최근 고등훈련기 T-50 수출에 성공하는 등 이익창출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는데요.
상장과 동시에 아시아나항공과 비슷한 시총 1조6천억원의 대형 기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 김성진 리포트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