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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출발하자" 각오 다졌지만…단배식 30명 참석 썰렁

입력 2013-01-01 16:57   수정 2013-01-02 02:29

단배식 30명 참석 썰렁


민주통합당은 1일 새해 첫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단배식을 열고 대선 패배에 대한 뼈아픈 반성과 혁신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국립현충원을 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4·19 민주묘지를 찾았다. 이렇듯 당을 재정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지만 한편으론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문제부터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맥빠진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새벽까지 국회 예산안 처리를 끝내고 단배식에 참석한 의원은 127명 가운데 30명 남짓이었다.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해 단배식에 참석한 중진 인사들은 성찰과 반성을 촉구하는 덕담을 나눴다.

박 원내대표는 “패배의 아픔이 쌓인 우리 가슴에도 새해가 밝았다”며 “철저히 반성하고 처절하고 가혹하리만치 혁신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믿음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믿음과 실행의 정치’를 강조했다.

당내 가장 연장자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별다른 말 대신 “대한민국 파이팅! 민주당 파이팅! 민주당원 파이팅!”을 외쳤다.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국민들에 대한 신뢰가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그런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깊이 반성하고 새로 출발하자”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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