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백화점, 설 선물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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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16:13  

대형마트 백화점, 설 선물 예약판매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이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시기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기고 실속형 상품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4~24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품목은 135개로 지난해보다 30% 늘었다. 주요 품목은 명품 횡성 한우 갈비세트(20만7000원), 특선 국산 참굴비 VIP세트(20만5200원) 등이다. 대량 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추가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25일부터 내달 8일 중 원하는 날짜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2~23일 78종의 상품을 예약판매한다. 단일 품목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혜택을 준다. 주요제품은 안심한우 정육세트(7만2000원), 사과·배 세트(4만2000원), 천일염 굴비세트(4만2000원) 등이다. 제품은 25일부터 다음달 6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한다.

롯데마트는 3~20일 설 선물을 예약 판매한다. 총 200여가지 제품을 판매하며 품목 수를 지난해 설보다 약 30% 늘렸다. 할인률은 최대 30%다. 대표 상품은 한우 갈비세트(13만원), 인삼 더덕 어울림명작(16만9000원) 등이다. 대량 구매 고객과 제휴카드 결제 고객에게 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며 배송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8일이다.

롯데백화점은 4~24일 설 선물세트를 사전 판매한다. 예약판매 할인율은 5~50% 이며 실속형 상품의 물량을 전년보다 20% 가량 늘렸다. 상품군 별로는 정육류를 10%, 과일류를 5%, 굴비와 김세트를 15%를 각각 할인하고 홍삼액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은 30~50%까지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4~24일 설 선물세트 예약 주문을 받아 100개 품목을 5~50% 할인한다. 품목수를 지난해(150여개) 보다 줄인 대신 할인폭을 제품별로 5~10%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도 4일부터 설 선물세트 100여개 품목을 예약판매한다. 할인폭은 5~50%다. 보르도 와인 세트를 50% 할인한 5만원에, 자연산 왕새우 세트 1호를 25% 할인한 15만원에 판매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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