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늦는 이유 1위, 남녀 모두 배우자 조건을 너무 따져…

입력 2013-01-02 23:16  


[라이프팀] 결혼 늦는 이유 1위가 남녀 모두 같은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26일부터 1월1일까지 한 결혼정보회사가 미혼남녀 843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 지연의 가장 큰 이유가 ‘비현실적인 배우자 조건’(남성 44.5%, 여성 39.8%)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들은 이어 ‘결혼 위기감 소멸’(26.5%)과 ‘경제력 불안’(16.1%), ‘외모, 신체 상 문제’(12.9%) 등으로 인해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들의 경우 ‘외모, 신체 상 문제’(26.6%)가 2위를 차지했으며 ‘경제력 불안’(21.5%), ‘결혼 위기감 소멸’(12%)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혼 늦는 이유 1위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위기감이 없다는 게 더 문제 아닌가?”, “알고는 있지만 바뀌지 않으니…”, “결혼 늦는 이유 1위가 비현실적인 배우자 조건? 확실히 나도 까다롭긴 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결혼계획을 위해 개선할 점으로 남성은 ‘현재 나이 깨닫기’(39.4%), 여성들은 ‘배우자 조건 낮추기’(35.6%)를 1위로 꼽았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맞히면 아이큐 150, 물음표 안에 들어갈 숫자는? “의외로 쉬워~”
▶ 90% 틀리는 문제, 띄어쓰기로 속임수를? '답을 바꾸는 황당한 함정'
▶ 새해 5분 전 피자 계획에 알바생의 맞대응 '피자값을 왜 지금 줘요?'
▶ 리모컨 쉽게 찾는 법, 기발하긴 한데 "모콘이가 알면 서운하겠어요~"
▶ 코 높이의 중요성, 조인성도 코가 낮으면 일반인? “1초 훈남 변신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