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서인국 VS 이상윤, 대세남들의 ‘니트’ 스타일 대결

입력 2013-01-04 08:45  


[김지일 기자] 최근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대세남 서인국과 이상윤이 같은 니트를 착용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이상윤은 패션회사 CEO로서 센스 있는 패션감각과 이서영(이보영)과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때 그는 브라운 계열의 니트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 해 비즈니스룩으로도 손색없는 깔끔한 니트 코디를 보여줬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아빠돌’ 서인국은 최근 한송희(신다은)과 미묘한 감정 대립구도를 이루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활동적이고 장난기 많은 골프강사로 활약중인 그는 그레이 컬러 니트 하나만을 착용해 니트 본연의 포근한 느낌을 살려냈다.

두 사람이 함께 착용한 서로 다른 컬러의 니트는 라운드 칼라 부분에 독특한 여밈 디테일과 굵은 꼬임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캐주얼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이다.

이를 본 누리 꾼들은 “나도 저런 니트 사고 싶다”, “둘 다 너무 잘 어울린다. 남친에게 니트 선물 해야겠다”, “뭘 입어야 멋있는 줄 아는 듯”, “나는 부드러운 남자 이상윤에 한 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2TV 드라마 ‘내딸서영이’,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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