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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 빠진 어린이 '원터치'로 구조 요청

입력 2013-01-04 10:10  

핸드폰 없이 버튼 하나만 눌러도 응급상황을 외부로 알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호신상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이동통신사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4일 '초록버튼' 서비스를 올해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기술개발을 추진해온 ‘초록버튼’ 서비스는 기존의 핸드폰을 직접 터치해 자신의 상황을 알리는 방식과 다르게 버튼만 누르면 핸드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보호자에게 응급 호출이 가능하다.

특히, 부모나 경찰과의 통화 내용을 범죄자에게 들키지 않고도 외부로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어 심리적 압박에 의한 가해자의 우발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SK텔레콤의 초록버튼은 두 주체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공동 합작’으로 양측은 지난해 6월 초록버튼 사업 실시를 위한 MOU체결 이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유성 마케팅본부장은 “기존에 재단에서는 예방에 중점을 둔 각종 아동폭력예방교육과 권리옹호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면, 초록버튼은 어린이 위기상황 사후에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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