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승객, 손까지 요염하게 얹고 '여기가 내 집인가 싶다'

입력 2013-01-05 21:32  


[라이프팀] 길고양이 승객이 등장했다?

1월3일 한 트위터리안은 "집에 가는 버스 안, 길고양이 승객. 기사님 정말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고양이는 버스 좌석 한 자리를 차지하며 요염하게 버스 관광을 즐기고 있었다. 트위터리안은 길고양이가 종점에서 올라탔는데 버스 기사가 날씨가 추운 것을 염려해 버스에 태우고 다녔다. 승객들의 배려로 길고양이는 한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됐는데 "어디까지 가냐"는 말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다고.

길고양이 승객을 본 네티즌들은 "살다살다 길고양이 승객이 요염하게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은 처음 본다. 도도해", "길고양이 승객을 배려해 준 기사님과 승객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혈액형별 햄버거 공감, 다 먹고나서 AB형은 예술을 시전합니다
▶ 리모컨 쉽게 찾는 법, 기발하긴 한데 "모콘이가 알면 서운하겠어요~"
▶ 90% 틀리는 문제, 띄어쓰기로 속임수를? '답을 바꾸는 황당한 함정'
▶ 새해 5분 전 피자 계획에 알바생의 맞대응 '피자값을 왜 지금 줘요?'
▶ 생각 없이 던진 샤프, 누가 내 샤프를 옮겼을까? '주몽 뺨치는 양궁실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