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재에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 1.51%↑

입력 2013-01-06 11:20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2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침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1.51% 상승했다.

일반주식펀드는 코스피와 코스닥지수의 동반 강세로 1.35% 상승했지만 자동차 등 펀드 내 편입 비중이 높은 수출 관련주의 약세로 코스피지수 수익률에는 못 미쳤다.
 
건설, 화학, 금융 업종이 강세를 지속하면서 관련 업종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수익률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중소형주식펀드는 0.02%의 주간 수익률로 부진했다. 중형주가 0.93% 상승하는데 그친 가운데 삼성, 알리안츠 등 운용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중소형주식펀드가 부진하면서 평균수익률을 끌어내렸다.

배당성향이 높은 배당주식펀드는 통신 업종의 약세 영향으로 1.10%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의 주간 성과는 1.85%로 KOSPI200지수 수익률(1.84%)과 비슷했다.

이 밖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80%와 0.51%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15%, -0.01%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