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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떨어지는 날씨, 동맥경화 악화돼

입력 2013-01-07 17:16   수정 2013-01-08 08:57

한겨울 한파가 극성이다. 부쩍 떨어진 기온 탓에 실내에서만 활동을 하고 실외에 나갈 경우에는 움직임이 둔해질 정도로 옷을 껴입기 일쑤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몸만 움츠려드는 것이 아니라 혈관까지 수축돼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질환이 악화된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오염물질이 축적돼 혈관을 막아버리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나이가 들면 혈관에도 노화가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젊은층도 혈관의 노화가 많아지는 추세다.

동맥경화의 경우 질환 자체의 증상은 찾기가 쉽지 않지만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신체 부위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심장과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나타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위험한 혈관계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때로 신장 기능까지 저하돼 신부전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박민선 더맑은클리닉 원장은 “동맥경화는 혈관이 딱딱해지고 부분적인 병목 현상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겨울이 되면 기온이 낮아져 혈관이 수축되고 그 결과 동맥경화가 악화될 수 있다”면서 “동맥경화증은 중년이후 흔히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대 젊은이들도 혈관계질환이 많이 발견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킬레이션요법은 동맥경화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치료하면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치명적인 질환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맥경화를 치료하기 위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식습관이다. 햄버거, 피자, 치킨 등과 같은 서구화된 음식들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혈관과 혈액의 건강이 점점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혈관 관리를 위해 채소 위주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킬레이션요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킬레이션요법은 정맥에 EDTA라는 아미노산 성분을 투여하는 비수술적인 치료법이다. 혈관청소요법이라고도 불린다. 혈관에 쌓여있는 유해물질과 결합하고, 결합된 성분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면서 재발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혈관계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질환의 특성상 평소에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채소 위주의 식습관과 유산소운동을 통해 맑은 혈액과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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