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문근영ㆍ윤은혜, ‘공통점’은 무엇?

입력 2013-01-08 12:47  


[이선영 기자] 2013년, 안방극장은 ‘강아지상’ 연예인들이 접수한 듯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재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신입디자이너 한세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원조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에서 디자이너 이수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윤은혜다.

또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기간제 국어 교사 정인재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 장나라도 빼 놓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순한 이미지의 ‘강아지상’ 스타들은 깨끗하고 흰 피부에 동그랗고 큰 눈, 수평형으로 자연스럽고 두께가 있는 눈썹, 살짝 쳐진 눈꼬리, 동그란 얼굴형의 동안미인들이 많고 웃을 때 눈꼬리가 휘어져 해맑은 느낌을 주며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지녔다.

앞서 말한 이들 외에도 여자 연예인으로는 배우 한가인, 임수정, 구혜선, 한지민, 박신혜 등이 전형적인 강아지상 미인들이며 김태희, 손예진, 송지효, 윤승아 등도 강아지상 연예인에 속한다. 남자 연예인 중엔 그룹 빅뱅의 대성, 배우 고수, 송중기 등을 꼽을 수 있다.

BK성형외과 최동일 원장은 “강아지상 연예인들은 귀엽고 둥근 얼굴형과 이목구비 때문에 선하고 어려보이며 보호본능을 일으키고 호감을 얻기 쉽다. 이러한 강아지상 스타들이 각광받음에 따라 이들처럼 크고 둥근 눈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단 ‘강아지상 연예인’을 동경하지 않더라도 눈매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은 크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 있는 눈과 관련된 성형수술에 관심이 많기 마련이다. 특히 눈 성형 중에서도 ‘쌍꺼풀 수술’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거나 고려하고 있는 수술이다.

쌍꺼풀이 없고 작은 눈은 답답한 인상을 주기 쉬운데 반해 쌍꺼풀이 있는 눈은 크고 또렷해 보여 시원하고 선명한 인상을 준다. 보통 쌍꺼풀 수술은 졸려 보이는 눈, 눈꼬리가 올라가거나 내려간 눈 등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이 결정된다.

단,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그만큼 재수술의 빈도도 높아 주의해야 한다. 쌍꺼풀 하나로도 이미지가 많이 변할 수 있어 무조건 특정 연예인을 따라한다거나 과도한 욕심을 부릴 경우 오히려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때문에 전문의와 함께 눈의 상태뿐만 아니라 얼굴윤곽, 눈썹, 코와의 조화를 고려하여 자신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눈 형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재수술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사진출처: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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