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증권 이승국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12년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13년은 ‘일등정신에 입각한 목표 수립과 실질적인 성장, 도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한 해’라고 강조했다. 단순히 비용을 축소해 수익을 창출하는 소극적 차원이 아닌 몇 단계 높은 차원의 영업 경쟁력을 쌓아올리고 부문별로 핵심역량을 갖춰 적극적으로 경쟁에 나서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것이다.
○성장과 도약을 위한 내실경영
동양증권은 2012년 한 해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내수경기 침체, 증권업 수익성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 단계 높은 성장과 도약을 위한 내실경영에 집중했다. 우선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는 우수한 상품에서 비롯된다는 신념 아래 상품조직을 확대해 전사 차원의 상품전략 및 개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 프라이빗뱅커(PB) 역량 강화 등 채널영업 전문화를 위해 PB사업본부를 출범하는 등 전사적 조직 재정비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제환경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양증권은 이에 맞서 △증권업 고유 핵심 비즈니스인 리테일 등 부문에서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문화 정착 등을 2013년 주요 경영전략으로 내걸었다.
○리테일에 역량 집중
동양증권은 증권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비즈니스인 리테일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른 영업망과 폭넓은 고객기반 등 탁월한 영업 인프라에 기반한 동양증권의 리테일은 전통적으로 업계에서 매우 강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최근 새로운 버전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마이넷더블유(MyNet W)’를 출시하며 선보인 신개념 온라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인 ‘마이 티레이더(My tRADAR)’가 그 좋은 예다. 투자금융(IB) 부문에서도 지난해 2년 연속 압도적인 실적으로 주식자본시장(ECM)에서의 최강자 타이틀을 확고히 한 만큼 전통적 ECM 상품에 대한 인수역량 강화, 고객 그룹 확대 등을 통해 현재의 수익구조를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다.
○트렌드 주도하는 상품으로 승부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사장은 금융회사는 첫째도 상품, 둘째도 상품, 셋째도 상품임을 늘 강조한다. 수수료로 경쟁하기보다 혁신적 상품으로 경쟁할 것이란 의미다.
동양증권은 고객 니즈와 시장 환경 변화를 앞서 읽는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위험관리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으며,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해외채권 투자 랩어카운트상품을 내놓으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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