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황찬성·손진영 “우리가 ‘7급 공무원’” 007포즈 스틸컷

입력 2013-01-09 08:25  


[이정현 기자] 배우 주원과 짐승돌 2PM 황찬성, 우직한 손진영까지 합세해 화제를 모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007 포즈 스틸컷을 공개했다.

1월9일 공개된 스틸에는 회색 턱시도를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주원과, 블랙 슈트로 터프한 면모를 드러내는 황찬성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드카펫 위에 서 있는 두 사람은 마치 연말 시상식장에서 카메라 플래시를 받는 셀러브리티처럼 말쑥해 여성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주원은 블랙 슈트바지에 회색 턱시도, 보타이로 수상자로 나서는 듯한 모습이지만 손에 권총을 들고 있다. 지난해 KBS ‘각시탈’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담보하는 배우로 평가 받는 주원이 ‘7급 공무원’에서 맡은 역할은 삼수 끝에 국정원에 합격해서 제임스 본드를 꿈꾸는 능청남 한길로. 여심을 녹이는 눈웃음으로 살인미소를 내놓는 섹시가이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입꼬리는 능글능글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드라마 속 캐릭터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올 블랙으로 첩보원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 한 황찬성은 짐승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황찬성은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고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첩보원 공도하로 나와 그룹 2PM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카리스마가 드라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주원 황찬성과 함께 화이트 턱시도로 세련미를 발산하는 손진영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MBC ‘빛과 그림자’ 출연 이후,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손진영이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은 지난 25일 경상남도 사천의 한 연수원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포즈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는 주원, 황찬성, 손진영이 친형제처럼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보고싶다’ 후속으로 1월23일 9시55분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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