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초 글로벌 펀더멘털 여건의 중장기 완만한 회복추세 기대와 단기 교란요인이 대치하고 있다"며 "중장기 긍정적 추세요인으로는 미국과 중국경제의 완만한 회복기대와 유로존 안정인 반면, 단기 교란요인으로는 미 재정절벽 2차 협상과 채무한도 확대, 엔저, 어닝시즌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4분기 미국 어닝시즌은 단기적 지배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개막탄인 알코어는 시장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전망치를 제시했다"며 "다음 주 본격화되는 4분기 미 기업실적이 단기 향방의 열쇠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 미 기업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졌다는 점에서 1월 중순 어닝시즌이 연초 조정을 보인 우리 증시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시킬 것인지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또다른 교란 요인 중에서 미 재정절벽 추가 협상과 채무한도 확대는 어차피 2월의 과제이기 때문에 당장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또한 엔저는 이미 엔·달러환율 기준 90엔선은 반영되어 있 엔·달러환율에 대한 기대치가 100엔선으로 확산되지만 않는다면, 점차 그 충격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