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종, 집에서도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입력 2013-01-10 12:36  


[이선영 기자]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이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비율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문제는 스튜어디스, 판매직 등 이 업종의 특성상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서서 일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장시간 서 있으면 체액이 축적되어 피로감, 팽창감, 저림 등을 느끼는 기립성 다리부종이 나타난다. 혈액이 종아리에 쏠리면서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기도 쉽다. 따라서 최근 하지정맥류나 다리부종을 보이는 여성이 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다리부종의 원인은 크게 일차적인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와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다리부종을 일으키는 질환들은 심장, 신장, 간의 질병으로 이러한 일차적인 원인이 되는 장기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리의 부종도 같이 해결이 된다.

한편 특별한 질환 없이 아침, 저녁으로 다리가 부었다가 가라앉는 경우는 대부분 체액이 다리에서 심장 쪽으로 올라가는데 있어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정맥 내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거나 미세 임프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임파액 순환이 적절치 못한 경우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지방이 축적되면서 체액순환의 저하로 인해 생기는 지방부종과 림프 배출의 손상에 의해 간질액이 조직에 과다하게 축적되는 림프부종이나 심한 영양소 결핍, 혹은 임신 등도 다리부종의 원인이 된다.

다리부종이 생기는 사람은 주로 스튜어디스, 판매직, 모델, 교사 등 직업상 많이 서있는 경우와 사무직 종사자, 운전기사, 수험생 등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외 출산 전 후, 월경 전후와 같은 생리적 변화에 따른 부종, 과로나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 경우, 체질적으로 임파액 순환이 저하되어 있거나 정맥 내 판막 기능 부전으로 혈액 순환 저하된 경우 등이 있다.

다리부종이 있으면 종아리와 발목이 부으며 팽창이 되고 당기는 느낌이 나며, 평소와 다리부기가 있을 때의 다리 둘레 사이즈가 차이가 난다. 또한 조금만 피곤해도 다리근육이 뭉치거나 쥐가 잘 생기며 신경 압박에 의한 다리 저림, 통증이 잘 발생한다.

이 외에도 정맥 순환정체로 하지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고, 오래 되면 피부가 딱딱해지며 코끼리 다리처럼 보일 수도 있다. 다리부종의 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마사지를 자주 해주고,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다.

다리 부종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요법

1.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삼간다.
2. 이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며, 염분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3. 무리한 운동은 피하되, 꾸준한 운동과 함께 평소 간단한 스트레칭을 생활화한다.
4. 부종이 있거나 위험성이 있는 발과 다리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보습제를 바른다.
5. 다리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동작들(장시간 서있기, 다리 꼬고 앉기 등)을 피한다.
6. 발목 돌리기 및 발뒤꿈치는 바닥에 대고 발가락 올리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7. 조이는 밴드가 있는 양말이나 스타킹, 조이는 속옷을 신거나 입지 않는다.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부종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부종을 줄여주는 약으로는 한림제약에서 나온 안토리브 캡슐이 있다. 포도추출물, 특히 잎을 건조하여 추출한 폴리페놀이 혈관벽의 탄성을 높여 순환작용을 돕는다. 이 외에도 한국코러스의 비니페라캡슐, 파마킹의 안페라캡슐 등이 있다. (사진출처: 영화 ‘27번의 결혼 리허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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