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상가분양 37% 뚝…5년만에 최저

입력 2013-01-10 17:04  

작년 4분기 48개단지 그쳐


부동산 시장 침체로 상가 분양 시장에도 한파가 몰아닥쳤다. 작년 4분기 상가 공급 물량은 48개 단지에 그쳐 4분기 공급량으로는 최근 5년래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해 4분기 전국 상가 공급 물량이 2011년 4분기보다 37% 줄어든 48개 단지로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했다.

‘밀어내기’ 분양 효과로 전 분기에 비해선 늘었지만 최근 5년간 4분기 공급량으로는 가장 적다. 유형별로는 단지 내 상가가 17건으로 가장 많고, 근린상가 15건, 기타상가 14건 등이었다.

이들 48개 상가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1층 3.3㎡ 기준으로 2354만원으로 조사됐다. 전 분기보다는 7%, 2011년 4분기보다는 2% 올랐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2686만원으로 22% 상승한 반면, 지방은 1689만원으로 24% 내렸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단지 내 상가들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 외동 등에서 LH가 지난해 4분기 공급한 42개 점포에는 93억원이 몰리며 모두 판매를 마쳤다. 대규모 배후세대나 유망 택지지구에 투자자가 몰렸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저렴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LH 상가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1~2월이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에도 상가 공급 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는 광교와 세종시, 강남 보금자리 등 유망 택지지구 상가의 입주가 예정돼 있는데 투자자들은 공실을 줄여 임대수익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