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英 공장 구조조정.

입력 2013-01-11 20:49  

유럽판매 부진 … 21년만에 감원


일본 혼다자동차가 유럽시장 판매 부진의 여파로 영국 생산공장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혼다는 유럽 경기 침체에 따른 긴축 경영 방안으로 잉글랜드 서남부 지역 스윈든 공장의 인력 3500명 중 8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혼다의 영국 내 생산인력 감원은 공장 가동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구조조정은 90일 동안의 조정기를 거쳐 단행될 예정이다. 혼다는 지난해 이 공장 인력 500명을 늘리고, 2억6700만파운드(약 4554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내놓은 터라 감원 발표의 충격이 컸다. 스윈든 공장의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16만6000대에 머물러 연간 생산능력 25만대에 못 미쳤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