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슬픈약속’ 뮤비 본 해외팬 “한국판 레미제라블 보는 듯” 호평

입력 2013-01-11 21:32  


[연예팀] 신예 남성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뮤직비디오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유튜브, 곰TV 등 해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스피드의 ‘슬픈약속’뮤직비디오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에이핑크 손나은의 출연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은 ‘슬픈약속’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7억 5천여만원의 이례적인 제작비가 투입된 것은 물론 특수미술팀, 700여명의 엑스트라와 탱크가 동원된 블록버스터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5.18 광주 민주항쟁을 다룬 작품인 만큼 사실에 입각한 발포 장면이나 강제진압 등 자극적인 장면이 다수 담기면서 공개 이전 소속사 자체적으로 19금 신청을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 ‘슬픈약속’뮤직비디오는 아이돌 뮤직비디오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언론 사회면 기사로 다뤄질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당시 젊은이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또 민주화라는 따뜻한 봄날이 오기까지 어떤 희생과 격동이 있었는지 음악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및 해외 각지 팬들은 “uc0‘슬픈약속’뮤비, 한국판 레미제라블을 보는 듯 하다” “한 편의 영화같다” “이렇게 눈물나는 이야기가 있다니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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