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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 中企가 달린다] 제노웰, 맞춤형 고졸 인재 채용…융합 문화콘텐츠 선도

입력 2013-01-13 10:02  

특성화고 육성ㆍ산학연계


“중소기업청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인턴 학생들에게 취업 전 학교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간단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기대 이상의 훌륭한 결과물을 얻게 됐지요.”

고희창 제노웰 대표(사진)는 “정형화돼 있지 않은 순수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젊은 감각의 디자인 수요를 중기청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만족시켜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디어 처리 및 스마트폰용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제노웰은 현재 실사합성 애니메이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기청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애니메이션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디자이너를 채용했다. 한국문화콘텐츠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애니메이션학과 학생 4명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인턴 과정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1명의 디자인 인력을 정식으로 뽑았다.

인하대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인 고 대표는 CDMA 이동통신 소프트웨어개발 1세대로 통신과 모바일 솔루션 분야 전문가다. 2007년 9월 성남에서 제노웰을 설립하고 2009년 본사를 이전하며 인천에 터를 잡았다. 제노웰은 이종(異種) 및 외래라는 뜻을 가진 제노(Xeno)와 ‘잘’ ‘적절히’ 라는 의미를 가진 웰(well)을 합친 말이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잘 조화된 조직을 만들고, 여러 다른 기업이나 조직과 어울려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짧은 기술수명 주기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분야와 인력이 핵심기술력이자 경쟁력이 되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제노웰은 창업부터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모바일 사업을 통한 기술 간 융합, 서비스 간 융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8년 기술기반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제노웰은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던 2010년 50여종의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했다. 다년간의 기술력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천 유망문화콘텐츠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화상학습서비스플랫폼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1년 ‘인천IT기술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인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매년 정부의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며 지난 5년간 모바일영상통신 관련 3건, 콘텐츠 기술 관련 2건, 기타 2건의 특허를 취득한 제노웰은 최근 헬스케어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미 2010년 9월 아이폰용 의료정보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마트 의료분야인 개인건강기록(PHR) 솔루션을 통한 융합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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