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고교생 골퍼' 김시우, CJ와 3년 후원 계약

입력 2013-01-14 17:29   수정 2013-01-15 01:45

"퍼트 보완해 시드 유지할 것"…김자영은 LG와 4년 계약


미국 PGA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최연소 합격자인 김시우(18·신성고)가 CJ그룹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시우는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조인식에서 “아직 올해 대회 출전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도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쇼트 아이언에는 자신감이 있지만 퍼트가 부족해 이를 많이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CJ 측은 계약금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투어 생활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충분한 대우를 해줬다”고 언급했다.

김시우는 Q스쿨을 통과했지만 만 18세가 되는 6월28일까지는 멤버 자격이 주어지지 않아 대회 출전에 제약을 받는다. 월요예선전을 거치거나 초청 자격으로 대회에 나갈 수밖에 없다. 3월 초에 열리는 푸에르토리코오픈에만 초청받은 상태다.

김시우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측은 출전 대회 수를 늘리기 위해 “미국에서 전지훈련하면서 적응기를 갖고 월요예선전 등에 도전할 것”이라며 “(대회 초청 등과 관련해) 미국에 전문가가 있다면 매니지먼트를 맡길 계획인데 몇 군데 회사와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Q스쿨 대회 장소였던 PGA웨스트골프장의 수석코치가 미국에서 김시우를 돕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시우는 1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18세가 된 이후에는 5~6개 대회에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상금랭킹 125위 내에 들어야 시드를 유지할 수 있어 상반기에 최대한 출전 대회 수를 늘려 상금을 쌓아야 한다.

한편 LG전자LG생활건강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간 김자영 선수를 후원키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결국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