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천호진-김승후-김효진 섹시코미디 ‘배꼽’ 17일 개봉

입력 2013-01-15 09:38  


[이정현 기자] 섹시코미디 영화 ‘배꼽’이 오는 1월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배꼽’은 연애는 거침없이, 가정은 확실하게 지키는 엘리트 가족의 발칙한 연애스토리를 다룬 섹시 코미디. 화목한 가정과 짜릿한 로맨스 두 가지 토끼를 통시에 잡을 수 있는 진화된 바람의 기술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발칙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이미숙, 천호진, 김승우, 김효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배우들’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미숙은 연하남과 늦바람 난 강남 주부 혜경 역을 맡았다. 최근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세남 김승우는 미워할 수 없는 완소 바람둥이로 변신해 이미숙과 아찔한 관계를 펼친다. 미친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활발하게 누비는 명품배우 천호진은 제자와의 짜릿한 연애를 꿈꾸는 철없는 중년 정민 역을 맡아 생애 첫 섹시 코미디에 도전한다. 결혼 후에 더욱 섹시해진 배우 김효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녀로 분해 차원이 다른 명품 섹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

개봉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배꼽’의 포스터는 배우들의 야릇한 포즈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묘한 눈빛으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미숙, 김승우의 모습 뒤로 과감한 포즈로 섹시함을 자아내는 천호진, 김효진의 모습은 마치 커플이 뒤바뀐듯한 느낌을 주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여기에 “바람 잘날 없는 色다른 가족이 떴다”라는 카피와 “그들의 배꼽 밑이 바빠지기 시작한다”는 개봉고지는 이들이 펼칠 화끈한 로맨스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배꼽’은 오는 1월17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타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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