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김유정-박보영, 보송보송 솜털 메이크업 배우기

입력 2013-01-15 10:11  


[뷰티팀] 최근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아역 배우 또는 아역 출신 배우들이 성인연기자들보다 더욱 눈에 띄고 있다. 그 어느때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대세를 몰아가는데는 아마도 명품 연기 뿐만 아니라 빼어난 외모까지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피부에 빛나는 얼굴은 여성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살 수 밖에 없을 정도. 뽀얀 우유빛 피부가 있기 때문에 별다른 메이크업이 없이도 아름다워 보인다.

그 중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김소현, 김유정과 아역배우 출신의 박보영이 특히나 하얗고 눈부신 피부로 삼촌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이들처럼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법은 무엇일까.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그들의 메이크업 비법을 살펴보자.

피부 속까지 투명한 메이크업

기초 메이크업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다음 프라이머를 적당량을 덜어내 넓은 부위에서 좁은 부위로 이동하며 피부결을 따라 고르게 펴 발라준다. 더욱 자연스러운 연출을 원한다면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메이크업 후에도 건조함을 자주 느낀다면 파운데이션에 수분 에센스를 5:5 비율로 섞어 발라준다. 스펀지, 브러시, 손 등을 이용해 이마, 볼을 중심으로 바르고 남은 여분을 이용해 콧등, 턱을 발라준 후 충분히 피부에 밀착될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준다.


특히 이번 메이크업에서 포인트는 바로 깨끗한 피부표현. 우수한 밀착력과 지속력이 우수하고 수분 함유가 높은 촉촉한 크림타입의 컨실러로 숨기고 싶은 다크스팟을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량을 덜어 손가락 또는 브러시로 피부 내 잡티 및 다크 서클을 커버한 뒤 피부에 밀착 될 수 있도록 두드리며 펴 발라 준다. 여기에 더욱 빛나는 광택을 원할 경우 하이라이터를 소량 믹스해주면 더욱 좋으며 펄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베이스와 섞어 한 번에 바르는 것도 괜찮다.

자연스럽고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강조할 때에 아이 메이크업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 눈두덩이에 청순한 느낌을 더해주는 핑크샴페인 컬러의 크림 섀도우를 발라 화사함을 더해준 뒤 아이라인은 젤 타입의 제품을 브러시에 묻힌 후 속눈썹을 채워주는 느낌으로 라인을 따라 얇게 그려준다.

속눈썹은 뷰러로 3단계에 걸쳐 올려준다. 마스카라는 아래에서 위로 지그재그 형식으로 뭉치지 않게 천천히 올리는 것이 풍성하게 보이며 장시간 인형 같은 속눈썹을 유지하고 싶다면 마스카라 사용 전에 픽서를 먼저 발라 번짐과 쳐짐을 방지한다.

눈썹을 그릴 때에는 스크류 브러쉬로 눈썹결을 따라 정리해 준 뒤, 브러시에 적당량의 내용물을 묻혀 눈썹 모양을 따라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자연스럽고 잔여물이 떨어져 나가도록 스크류 브러쉬로 한 번 더 빗어주면 좋다.

생기있는 치크&립


청순하고 소녀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크림 타입의 핑크빛 블러셔를 사용하자. 미소를 지어 봉긋하게 올라오는 부분에 적당량을 덜어 점을 찍은 후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그라데이션 해주어 재빨리 펴 바른다. 이때 너무 붉게 연출하면 부자연스러우니 발그스름한 정도로 색이 표현될 때까지만 반복하자.

입술은 촉촉함을 더할 수 있도록 립밤을 바른 후 컨실러로 입술 본연의 색상을 다운시킨다. 그 다음 붉은기가 도는 틴트로 위, 아래 입술의 안쪽부위에 발라주고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해준다. 이후 촉촉한 립글로스를 입술 안쪽에 터치해주듯 마무리 해준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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