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에 갇힌 소녀, 성장 멈춰 15년째 4살 아이 몸으로…

입력 2013-01-15 21:26  


[라이프팀] 늙지 않아 아직도 아기의 몸과 정신연령으로 살아가는 ‘시간 속에 갇힌 소녀’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살고 있는 소녀 브룩 그린버그(20)가 미국 쇼프로그램 ‘케이티’에 출연, 많은 관심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4살 이후 몸이 자라지 않아 ‘시간 속에 갇힌 소녀’로 불리는 브룩은 키 76cm, 몸무게 7.2kg 등 신체사이즈는 물론 1살 아기 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져 20년째 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유치가 나고 외출시에는 유모차에 의존해야 할 정도.

가족들은 유명 의료시설을 찾아다니며 검사를 진행했지만 의사들 역시 ‘신드롬 X’로 명명할 뿐 별다른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시간 속에 갇힌 소녀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모는 아이를 두고 어떻게 눈을 감을까” “정신연령마저 멈춰버리다니...안타깝다” “시간 속에 갇힌 소녀, 이렇게 보니 순리에 맞춰 늙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미국 ‘케이티’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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