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카페를 갔는데 어떤 외국인이 노트북 켜놓고 영타를 빨리 치는 거야”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너무 신기해서 ‘와 쩌네’이랬는데 갑자기 그 외국인이 날 보더니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이라고 했다”고 당황스러웠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글쓴이가 놀라움을 표하기 위해 감탄사로 ‘와 쩌내’라고 말하자 외국인은 ‘What is your name’으로 알아들은 것이다. 이에 외국인은 자신의 이름을 친절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랐다”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빵터짐”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저런게 알아들을 수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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