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셀카 비밀 풀렸다

입력 2013-01-16 14:50  


[뷰티팀] 연예인에게 셀카는 “실물에 가깝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실생활을 전하거나 민낯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기에 좋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계정에 스타가 직접 올린 사진은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된다. 예상치 못한 표정이나 상황, 이에 대한 짧지만 생생한 코멘트는 친근함을 준다. 

실제로 포미닛 현아, 에일리, 쥬얼리 은정은 연예계 셀카 여신이다. 사전 예고 없이 공개되는 이들의 셀카는 매번 화제를 낳는다. 그만큼 주목 받고 있다는 방증인 셈. 사진 기술이 남다른 이들에게 셀카의 빠질 수 없는 요소를 배워보자.  

포미닛 현아 - 포인트 액세서리 도입! 


사진작가 조선희는 1월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끝. 포미닛 현아 데뷔 후 처음봤는데 더 예뻐졌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커다란 분홍색 리본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현아는 자타공인 셀카의 여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 콘서트나 방송 이후에도 ‘직찍 사진’을 공개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사진은 커다란 리본 장식과 큼직한 눈망울이 포인트. 프레임이 장식적인 선글라스나 코스튬, 컬러 가발 등 액세사리는 셀카를 살리는 요소다.

특히 숏커트, 블론드 헤어, 핑크 헤어 가발을 착용한다면 색다른 셀카를 남길 수 있을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털이 복실복실한 강아지를 안고 있어 소녀다움을 살리기에 충분했다. 현아의 귀여움과 청순함을 동시에 읽을 수 있다.  

에일리 - 도톰한 입술과 회색 눈동자


무서운 신예, 에일리의 셀카에서는 이국적인 얼굴이 돋보인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V라인은 관심을 끄는 요소. 도톰하고 섹시한 핑크빛 입술은 에일리의 매력 포인트다. 사진 속 에일리의 이목구비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눈.

세미 스모키로 연출한 시원시원한 눈매에 회색 눈동자는 이국적인 인상을 풍긴다. 에일리를 매력적으로 보여준 회색 눈동자의 비밀은 컬러 렌즈.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는 기본, 컬러렌즈와 서클렌즈를 결합하거나 홍채에 패턴을 입힌 렌즈, 비슷한 톤을 여러 겹 배열한 투톤 렌즈 등이 출시됐다. 착용과 관리도 간편하니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쥬얼리 은정 - 살아있는 얼짱 각도의 힘


쥬얼리 은정은 브이라인을 만들어 주는 얼짱 각도를 안다. 카메라를 높게 들면 상대적으로 턱이 갸름해 보인다. 날렵한 얼굴선을 위해 턱을 아래로 슬며시 당긴다. 사람마다 얼굴 윤곽에 따라 예뻐 보이는 각도가 다르다. 코나 볼에 점이 있다면 이를 강조하는 것도 방법이다.

쥬얼리 은정 역시 보다 신비로운 느낌을 더하기 위해 컬러렌즈나 써클렌즈를 착용했다. 오묘한 느낌을 더해준 컬러렌즈는 핑크에이지의 ‘글램 아이’. 블루와 그린이 섞인 청록색 눈동자는 어두운 퍼플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환상의 조합을 이뤄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핑크에이지 관계자는 “요즘 제일 핫한 여자 아이돌은 컬러 렌즈를 사용한다”며 “눈동자와 비비드한 컬러가 어우러져 오묘한 인상을 준다. 아이 메이크업에 맞게 컬러 렌즈를 택하는 것도 센스있다”고 조언한다.
(사진 출처 : 핑크에이지, 에일리, 쥬얼리 은정, 포토그래퍼 조선희, 포미닛 현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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