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건달’ 벌써 150만 관객 눈앞, ‘레미제라블’ 2위 점프

입력 2013-01-17 08:58  


[이정현 기자]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이 평일 극장가를 섭렵하며 흥행스코어를 쌓아 올리고 있다. 오늘 누적 15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월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은 16일 152,5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1,480,837명, 오늘 150만 관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1,078,934,000원의 매출액을 올린 ‘박수건달’의 매출액 점유율은 38.7%다.

‘박수건달’이 홀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레미제라블’과 ‘타워’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레미제라블’은 57,241명의 관객을 동원, 391,632,000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박스 2위로 올라섰다. 현재 누적관객은 4,996,342명으로 역시 오늘 500만 관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는 ‘레미제라블’에 밀리며 근소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56,96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매출액은 393,324,500원으로 오히려 ‘레미제라블’ 보다 높다. 매출 점유율은 14.1%다. 누적관객은 460만을 돌파했다.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는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3위와 격차를 줄여 나갔다. 관객수는 경쟁작들에 비해 적은 편(16일 34,965명)이지만 입장료가 비싼 3D위주로 상영돼 매출액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 이날 ‘라이프 오브 파이’의 매출액은 358,678,000원, 점유율은 12.9%다. 3위 ‘타워’와 불과 1.2% 차이에 불과하다.

5위는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차지했다. 이날 22,050명의 관객을 동원해 157,819,000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점유율은 5.7%, 누적관객은 367,869명이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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