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TESAT경제] 오바마의 성경

입력 2013-01-20 16:09   수정 2013-01-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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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의 성경

President Barack Obama used the Lincoln Bible for his first-term inauguration in 2009. This time, he will also use the bible of the civil rights leader Martin Luther King Jr. for swearing-in at his inauguration on January 21st. It is the first time Martin Luther King Jr.’s Bible will be used for a swearing-in ceremony.

Obama’s decision to use this Bible is particularly significant since Martin Luther King Jr. delivered his famous “I Have A Dream” speech at the Lincoln Memorial, Washington D.C. on August 28th, 1963.

During President Obama’s swearing-in in 2009, he used the same bible Abraham Lincoln used at the 16th presidential inauguration ceremony in 1861. At 1280 pages long, it was published by the Oxford Publishing Company. It is 10 centimeters long, 15 centimeters wide, and 4.5 centimeters thick. It was purchased by William Thomas Carroll, a clerk of the Supreme Court at that time.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09년 1기 대통령 취임식에서 링컨 성경을 사용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2기 취임식에서는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성경도 함께 선서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킹 목사의 성경이 대통령 취임식에서 쓰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킹 목사가 1963년 8월28일 미국 워싱턴 링컨기념관에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유명한 연설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오바마의 이번 결정은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취임식에서 사용한 성경은 미국 16대 대통령인 링컨이 1861년 취임식에서 사용한 것이다. 옥스퍼드 출판사가 출간한 이 성경은 1280쪽에 달한다. 가로 10㎝, 세로 15㎝, 두께 4.5㎝다. 이 성경은 당시 연방 대법원 직원인 윌리엄 토머스 캐럴이 구입했다.

AP통신 일부 발췌

번역 : 정명성 JC정철어학원 강남캠퍼스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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