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스마트폰 독감 전염 경로…화장실보다 10배 더러워
1월16일(현지시각) 미국 ABC방송 등 미국 언론은 최근 보급률이 크게 늘어난 스마트폰이 독감의 주요 감염 경로 중 하나가 됐다고 보도했다. 사용자들이 손을 씻는 것과는 별개로 스마트폰 세척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 세균 전염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것.
미국 에리조나대학교 척 게르바 미생물학과 교수는 “휴대폰이 화장실 변기보다 10배나 더럽다”고 지적하며 휴대폰 세척의 중요성을 거론했다. 화장실 및 공공장소 등 언제 어디에서나 수시로 꺼내보고 타인과 공유하는 휴대폰을 침대까지 가져가는 등의 행동이 휴대폰 오염과 독감 전염의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통신회사 AT&T는 “되도록 핸즈프리 도구를 이용해 통화하고 화장실로 휴대전화를 가져가지 말라”고 밝혔다.
또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독감 전염 경로를 차단하려면 휴지나 천보다는 주방 집기에 사용하는 세균 방지 클리너를 사용해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이 기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최근에는 전자제품 전용 세척제를 권하고 있다. 비누를 사용해 손을 자주 씻는 것도 스마트폰 독감 전염 경로 차단에 도움이 된다.
한편 미국은 ‘살인 독감’이라 불리는 독감 바이러스로 인해 1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지하철 유실물 1위 “핸드폰 보다 ‘이것’먼저 챙기세요~”
▶ 우리나라 성씨 본관 순위 “나는 몇 위 일까?”
▶ 공대생의 와인 따는 법, 무섭지만 해볼 만해
▶ 혼자 있고 싶을 때 입는 옷, 나만의 공간만 가질 수 있다면야…
▶ [포토] 소유진 결혼식 하객 솔비, 우아한 발걸음 ‘정말 예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