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집에서 관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입력 2013-01-23 10:22  

[뷰티팀] 아토피는 실내 환경 개선과 홈 케어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한가지로 설명 할 수는 없다.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면역 반응과 피부 보호막의 이상이 주요 원인이다. 산업화로 인한 매연과 공해, 식품 첨가물 사용의 증가, 서구식 주거 형태인 침대나 소파의 사용에 영향을 받는다.

이 밖에 실내 온도 상승, 집 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원인 물질의 증가가 있으며 실내에서 애완 동물을 키우는 경우 원인 물질에 노출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다는 의견은 아토피 피부염이 가족력이 있다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 홈 케어로 지켜주자

지나치게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 공기의 경우 감기나 천식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킨다.

겨울철 몸이 쾌적함을 느끼는 체감온도는 24도 내외.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18~20도를 유지하고 과도한 난방을 피한다. 난방은 실내를 건조하게 만들고 외부 온도와의 차이를 크게 만들어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어린아이들에게 좋지 않다.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 먼지 진드기를 조심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집 먼지 진드기는 침구류나 베개, 옷에 서식한다. 알러지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탁시 60도 이상의 물을 사용하고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해 진드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실내 온도와 습도는 곰팡이나 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떄문에 1~2시간에 1회 환기를 해준다. 실내에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물은 온도와 습도를 자체적으로 조절하는 자기 조절 능력이 있다. 대기가 건조해지면 식물의 수분 증발량이 증가하고 미세 먼지를 흡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면을 취할 때는 순면 잠옷, 실내에서는 긴 옷을 입는다. 두꺼운 이불 보다는 바닥의 냉기를 막아주는 요를 사용하고 평상시 규칙적인 신체 활동으로 몸이 열을 낼 수 있도록 한다.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면이나 순모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자주 발라준다.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보습 제품은 아토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각질이 일어나 간지러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아토피 막아주는 홈 케어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민감한 아토피 피부에는 유기농 케어 제품을,
얼가닉 ‘로즈마리 라벤더 라인’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진 액상 비누와 바디로션은 충분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향기로운 로즈마리 향은 심신의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액상 비누를 사용한 뒤 바디 로션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제품으로 사용 후 매끄러운 피부 결을 느낄 수 있다.

인체적응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합성 화합물질과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인된 유기농 단체에서 인증 받은 제품이다. 천연 방부제를 사용해 화학적 보존 성분 없이 오랜 시간 제품을 보호한다.

아이들 옷과 민감한 피부에 닿는 옷, 세탁에 좋은 제품
넬리 ‘천연 소다 세제’

코코넛 유래 원료와 천연 소다를 사용한 친환경 소다세제로 100회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면을 놓치지 않았다. 액상 세제보다 뛰어난 헹굼력이 특징이며 거품이 적은 천연 원료를 사용해 옷에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무색, 무향, 무취로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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