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지난해 900억 원 벌어 '수입 1위'

입력 2013-01-23 10:48  

3년 전 불륜 때문에 엄청난 위자료를 주고 이혼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해 '수입 1위' 골프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23일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해 골프선수들의 수입을 순위로 매겨 발표했다. 대회 상금과 초청료, 강연료, 초상권 금액 등 코스 밖에서 얻은 수입까지 모두 더해 상위 50위까지 발표했다.

우즈는 대회에서 번 상금 912만 4386달러와 기타 수입 7700만달러를 더해 모두 8612만 4386달러(약 916억원)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우즈는 2010년 조사에서 7429만 달러, 2011년에는 6406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무려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더 벌어들였다.

2위는 필 미켈슨(미국)으로 상금 533만 5267달러와 기타 수입 4000만 달러로 총 4533만 5267달러를 챙겼다. 올해 84세인 아널드 파머(미국)가 3604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상금 1558만 2782달러와 기타 수입 700만 달러로 총액 2258만 2782달러를 기록해 5위였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705만 5492달러(약 75억원)를 벌어 32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지난해 조사에서는 13위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