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페이셜 오일, 모공을 막는다?

입력 2013-01-23 11:15   수정 2013-01-23 16:31


[뷰티팀] 인피니트 성종 민낯이 공개되 화제다.

사진 속 성종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매 번 보여주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다르게 민낯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의 앳된 얼굴에서는 미소년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성종 민낯 셀카에서는 그동안 숨겨 놓았던 뽀얀 피부가 드러났다. 진한 메이크업을 자주함에도 불구하고 피부 좋은 여자아이돌 못지않은 물광 피부를 뽐낸 것. 오똑한 콧날, 볼록한 이마에서 광채가 날 정도다.

게다가 그의 선명한 눈동자는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평소보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 것. 민낯에 생기를 불어 넣은 역할을 한 것은 그가 착용한 핑크에이지 ‘글램아이’. 채도가 낮은 브라운 컬러 렌즈가 오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민낯에 색다른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는 성종처럼 컬러렌즈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같은 컬러라도 채도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다크한 브라운 컬러 렌즈를 고르는 것이 좋다. 채도가 낮아 점잖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무채색 의상과 매치하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선명한 브라운 컬러 렌즈는 발랄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통통 튀는 콘셉트를 원한다면 밝은 브라운 컬러를 선택해보자. 비비드 컬러 옷차림이 뒷받침 되어 준다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할 수 있다. 

핑크에이지의 글램아이 관계자는 “아이돌들의 민낯 셀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종종 화제가 되면서 생얼에도 포인트를 주기 시작했다. 가장 쉽게 이미지를 변신할 수 있는 부분이 눈이기에 컬러렌즈를 찾는 아이돌들이 늘어난 것. 인피니트 성종처럼 민낯임에도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눈동자 색깔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성종 민낯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종, 눈동자가 살아있네~”, “성종, 꿀광 피부의 지존 등극”, “성종 민낯 굴욕? 어느나라 말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 성종은 며칠 전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였던 화영과 친분을 과시한 사진으로도 화제를 일으킨 적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핑크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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