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중국산 술 제갈량 수입금지

입력 2013-01-25 15:54   수정 2013-01-25 16:3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의 시촨쟝코우춘와인산업이 제조한 ‘제갈량’이라는 일반증류주에서 식품에 사용되면 안되는 가소제 성분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시키고 회수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DBP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을 제조할 때 유연성을 주기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해당 제품은 2012년 8월8일에 제조돼 ㈜성림에서 수입, 판매한 것으로, DBP 3.1ppm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이 음식점이나 주류판매점을 통해 일부 판매됐다고 밝혔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