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한 4852억원, 17.8% 줄어든 64억원으로 추정돼 증권사 추정치인 매출액 507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에 비해 수익성은 다소 저조할 전망"이라며 "12월 폭설에 따른 영남지역 급식 수 감소로 단체 급식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실적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를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새우 및 버섯 등 해외직소싱 증가에 따라 개별 품목들의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고 유통 선진화 사업부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또 "지난해 대규모 투자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이는 성장성 확보를 위한 투자 집행에 따른 영향이라는 점에서 이익 가치 훼손으로 판단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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