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IELTS)’ Writing/ Speaking 제대로 준비하려면…

입력 2013-01-28 13:00  



바야흐로 ‘영어실력’이 곧 ‘능력’인 글로벌시대가 열렸다.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은 오늘도 토익이나 토플 등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대학생 이선우(가명) 씨는 내년 해외대학 입학을 앞두고 현재 영어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선우 씨가 준비하는 시험은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로 미국 내 아이비리그 8개 학교를 포함해 3,000개 이상의 대학과 기관들의 필수 영어 점수로 채택된 시험이다.

그는 “초등학교서부터 영어 암기, 문법, 어휘 등의 공부를 계속 해왔지만, 막상 간단한 표현조차 자신있게 제대로 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며 미국으로의 유학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떠나기에 앞서 유학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수집과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IELTS 시험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영어시험 토익, 토플과 더불어 최근에는 듣기와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언어의 영역을 고루 평가하는 국제공인영어능력시험 ‘IELTS(아이엘츠)’가 주목받고 있다. IELTS는 미국을 포함한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은 물론 이민과 해외취업을 원하는 이들의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이다.

IELTS는 작년에만 170만명 이상이 응시한 세계적인 영어능력시험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도록 고안되었다. 한국의 응시자수는 지난해 기준 약 3만 명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유학을 위해서 응시하려는 응시자들이 늘고 있으며, 국내 인정기관 역시 점차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IELTS테스트 주관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에서는 IELTS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Writing/Speaking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 응시자들의 시험 준비를 전폭 지원하고있다.

Writing/Speaking 피드백 서비스는 IELTS의 평가 영역인 쓰기(Writing)와 말하기(Speaking)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응시자들의 실력향상을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한영국문화원의 관계자는 “IELTS 시험을 공식 주관하는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응시자들이 시험 전 최종점검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비스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IELTS 시험 응시자 중 행사 참여에 신청한 이들에 한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Writing 서비스의 경우 2월 14일 시험 응시자 중 30명을, 2월 16일 시험 응시자 중 100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온라인으로 쓰기 능력 테스트를 치른다. Speaking 피드백 서비스는 2월 23일 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하며 10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테스트는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해당자는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시험 장소로 직접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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