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2013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함께 특별 행사를 진행하기로 해 벌써부터 관계자들과 참관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을 품은 전원주택인 금산주택으로 유명한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와 건축계의 이단아라 불리며 남과 다른 상상을 건축에 적용하는 문훈 문훈발전소 대표, 두 집을 나란히 짓는 일명 ‘땅콩집’(Duplex home)으로 건축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던 이현욱 광장건축 대표 등이 참여한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의 한 명으로 ‘트랜스포머 아파트’로 유명한 홍콩 건축가 개리 창(Gary Chang)의 초청강연도 예정돼있으며, 참가 업체인 예림임업은 자사 제품을 디자인한 이태리 산업디자이너의 거장 클라우디오 벨리니를 초청해 디자인 설명회를 준비했다.
또한 최근 건축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특별전도 마련돼 있다. 환경부와 함께 기획한 ‘좋은 실내 공기질 만들기’ 특별관에서는 환경표지, HB마크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건축자재가 공개된다. 1인 가구 비율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1인 가구 특별전’과 주택의 80~90%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모듈러주택’ 특별전도 진행된다.
198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합주택전을 개최한 이래 최고의 주택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경향하우징페어는 △가구 △홈인테리어 △홈시큐리티 △내외장재 △도장재 △건축공구 △설비 등 총 46개 부문에 걸쳐 건축의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은다.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유용하고 즐거운 건축 정보를 제공하고, 건축업계 소통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 경향하우징페어 개막행사에서는 국내 건축업계 최초의 훈ㆍ포장인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2013 경향하우징페어는 2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참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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