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big data) 분석력에서도 신한카드는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소비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업종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곧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연결된다.
신한카드는 회원 수가 100만명이 넘는 ‘러브카드’와 고급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래티넘 샵(#) 시리즈’ 등 인기 상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하이 포인트 카드’도 카드시장의 판도를 바꾼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포인트에 이자가 붙는 ‘S-more 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캐시백 또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심플카드’도 인기 상품이다.
신한카드는 스마트 시대에 맞춘 신개념 서비스도 발빠르게 내놓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자지갑 서비스인 ‘신한 Smart Wallet’을 선보였다. 소셜커머스 브랜드 ‘신한 시크리트(secret)’와 쇼핑 여행 공연 골프 등에 관한 정보를 지원하는 ‘올댓 서비스(all that service)’를 통해 금융 소비 여가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문화마케팅 영역에서도 대표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러브카드 브랜드와 연계한 전국투어 러브콘서트를 개최했고, 야구 축구 등 프로 스포츠 구단과 제휴해 러브데이 마케팅을 펼쳤다.
부산국제영화제 광주비엔날레 등 지역 축제도 후원했다. 신인 예술가의 작품을 카드 배경으로 제작하는 ‘갤러리S’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고 있다. 이 밖에 CGV 신한카드 아트홀, 신한카드 씨네카페 등 문화공간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따뜻한 금융’을 모토로 내걸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www.arumin.co.kr)을 개설했고 적립 포인트를 기부 용도로만 쓸 수 있도록 한 ‘아름다운 카드’를 선보이는 등 신용카드업의 특성을 살린 기부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국 291개 지역에서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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