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TG삼보, 다양한 신제품으로 PC불황 타개

입력 2013-01-28 15:32  

삼보컴퓨터는 대한민국 컴퓨터 역사를 연 대표 기업이다. 30여년간 컴퓨터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왔다. PC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절 대한민국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SE-8001’을 출시해 PC 산업의 서막을 열었고, 업계 최초로 PC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뤄 대한민국 정보기술(IT) 제품의 해외 진출 물꼬를 트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PC의 대중화를 위해 생산라인 확충 및 확보뿐만 아니라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우명구 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상무는 “고객 만족을 기치로 내건 삼보컴퓨터가 1996년부터 선보인 365일 콜센터 AS 체제, 전국 동시 무료 위성교육 시스템과 1998년 처음 선보인 보장형 PC 개념의 ‘체인지업’ 등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는 기존 구매자 및 잠재 고객들에게 PC 사용의 활용도 및 삼보컴퓨터의 역량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호황을 누려왔던 PC 산업은 2013년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지난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의 폭발적인 성장에 밀려 11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삼보컴퓨터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PC 산업의 불황을 타개한다는 방침이다.

우 상무는 “삼보컴퓨터는 좋은 제품이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해 중소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만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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