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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생방송 진출, 한국의 저스틴 비버 탄생? 심사위원 ‘극찬’

입력 2013-01-28 20:06  


[연예팀] ‘K팝스타2’ 방예담이 최연소 생방송 진출자가 됐다.

1월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 방예담은 저스틴 비버의 ‘Baby’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예담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하며 심사위원들 앞에 섰다. 이후 자신이 직접 짠 안무와 랜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예담의 무대가 끝난 뒤 박진영은 “소울만 있는게 아니라 이 친구에게는 팝과 힙합도 있다. 박자를 타는게 보통이 아니다. 고음도 절대 도망가지 않는다”고 평했다.

이어 양현석은 “시즌2를 진행하면서 가장 충격적인 무대다”면서 “단순히 통기타에 노래 부를 친구가 아니었구나. 한국의 저스틴 비버가 될 수 있겠구나 싶어 정말 놀랐다. 방예담이 확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예담은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자로 꼽힌 악동뮤지션과 김민정을 제치고 조 1위로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예담 생방송 진출,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방예담 생방송 진출, 악동뮤지션을 제치다니…” “방예담 생방송 진출, 최고의 가수가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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