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2NE1, 청소년들과 네팔 기부사업 앞장선다

입력 2013-01-29 15:58  

빅뱅, 2NE1 등 톱스타들이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네팔 ‘희망학교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소셜 재능기부 사이트 굿웨이위드어스(www.goodwaywithus.co.kr)는 29일 빅뱅, 2NE1 등 톱스타들이 네팔의 희망학교 건립 모금활동에 재능을 기부하면서 모금 10일만에 4000만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굿웨이위드어스는 1월 빅뱅과 2NE1을 시작으로 싸이, 비스트, 2PM, 현빈, 신민아 등 여러 톱스타들도 기부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말 문을 연 사이트굿웨이위드어스는청소년들이 사회공헌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여러 자산가들과 기업들이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후원하도록 한 사이트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집단지성을 통해 실천하는 미국의 오픈아이데오(OpenIDEO)를벤치마크해 탄생했으며,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소셜펀딩을 위한 사회적 기업인 크라우딩펀드인큐젝터 등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빅뱅과 2NE1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직접 싸인한 CD와 티쳐츠를 기증했다. 굿웨이위드어스(www.goodwaywithus.co.kr)는 네팔 희망학교 기부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이 물품들을 나눠줄 예정이다.

굿웨이위드어스의‘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세계 최빈국인 네팔을 다녀온 후문맹과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학교를 지어줬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이뤄진 프로젝트다.

굿웨이위드어스 관계자는 "70년대 수혜국이었던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통해 원조지원국으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우리도 나눠줄 때가 된 만큼 사회적인 기부운동으로 발전되면 좋겠다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며“향후 장애인 조정 선수들을 위한 배 기부 및 자원봉사, 청소년 사회교화를 위한 암벽센터 설립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굿웨이위드어스는 또 올해부터는 과외,의료진료 등을 받길 원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과외,의료진료 등 재능기부를 원하는 사람을 매칭하는 시스템도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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