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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뜬 '글로벌 인재포럼 2012' 명강연

입력 2013-01-29 17:03   수정 2013-01-30 05:58

브라운 前 영국 총리·박근혜 당선인 등 글로벌 리더 다시 만나



지난해 10월23~25일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2’의 주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 포럼 홈페이지(www.ghrforum.org)와 유튜브 글로벌 인재포럼 채널(www.youtube.com/ghrforum)을 통해 공개됐다.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의 기조연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재육성 공약 등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글로벌 인재포럼 사무국은 매년 인재포럼을 마친 뒤 3개월 후부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공개한다. 특히 유튜브 인재포럼 채널에는 2006년 제1회 포럼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진행했던 행사의 모든 과정을 녹화한 동영상을 올려놓았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등 역대 연사들의 강연이 인기다.

이번에 게재되는 동영상들 가운데에선 ‘국제 공조를 통한 불황 극복’을 강조한 브라운 전 총리의 기조연설, 앤 크루거 존스홉킨스대 국제경제학 교수와 리처드 프리먼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가 토론을 벌인 기조세션 ‘전환기의 세계경제, 새 성장동력’ 등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장 좌석이 꽉 차 수백 명의 청중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던 로저 브라운 버클리음대 총장, 앙드레 쿠앵트로 르꼬르동블루 회장 등의 강연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인재포럼 동영상을 시청한 클릭 수는 27일 현재 18만명에 이른다. 지역별 시청 수는 미국과 일본이 각각 2만7000여명, 영국 9000여명, 인도 7000여명, 캐나다 5000여명 등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글로벌 인재포럼은 모두에게 개방하는 ‘열린 포럼’의 취지대로 페이스북(www.facebook.com/ghrforum)과 트위터(@ghrforum)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올리며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인재포럼을 접한 방문자 수는 총 5억명에 이른다.

한편 케이블TV 의무 전송 채널로 전국에 방영되는 방송대학TV(OUN)는 매주 토요일 새벽 1시에 인재포럼 주요 세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대니얼 샤피로 하버드대 교수가 ‘설득하는 인재, 세상을 바꾸는 협상’을 주제로 강연한 기조연설, 디자인 천재를 키우는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등을 소개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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