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민경혁 연구원은 "LG화학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3639억원을 기록했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와 업황 부진에 따른 수요 약세로 23.6% 줄어든 2941억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석유화학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춘절 이전 재고 축적 수요로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춘철 이후에도 업황 개선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중국 경기가 반등하고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실수요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정보전자소재의 경우 액정표시장치(LCD) 글라스 가동이 안정화되고 3D 편광필름패턴방식(FPR) 필름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