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쓰는' 에어컨 나왔다…캐리어 신개념 에어컨 출시

입력 2013-01-30 11:16   수정 2013-01-30 14:33

상단부 회전하는 '매직 스위블 헤드'로 냉방 사각지대 없애

캐리어에어컨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헤드가 회전하는 신개념 에어컨을 선보였다.

'립스틱 스타일' 이라는 애칭이 붙은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제품의 상단부가 회전하는 '매직 스웨블 헤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설치 위치에 따라 최대 270도까지 회전 각도를 지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실내 어디에 설치해도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바람도달거리를 최장 20m까지 실현할 수 있는 '매직롱펀치' 기능이 탑재돼 냉방 성능을 한층 높였다.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9단계로 실내공기를 걸러주는 매직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사계절동안 공기청정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다윈 테크놀로지' 특허 제품인 ifD 필터를 채용한 점도 눈에 띈다. 풍압 손실업이 전기 음이온을 통해 먼지가 걸러짐으로 교체가 필요없는 반영구적인 헤파필터다.

13평형대 모델에는 국내 처음으로 가정용 히트펌프 시스템도 적용됐다. 투+원(실외기 1대로 에어컨 2대 가동)및 싱글 제품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200~300만원 선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깨끗하고 건강한 바람을 최소의 운전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어 싱글족과 신호부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신제품의 전속모델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보영을 발탁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女아나운서 "신혼집이 월세" 소문 알고보니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