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씨에스티, 정보통신발전의 주역…ICT 컨설팅의 거인

입력 2013-01-30 15:33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90년대 초 호스트 컴퓨터와 전화망 중심의 시대에서 개방형 PC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던 시기 정보통신분야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구자 역할을 한 (주)씨에스티(대표 이인화, www.cst.co.kr)는 한국 정보통신의 역사와 함께해 최고의 ICT 컨설팅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 대표는 5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통해 400여개의 기관과 단체가 씨에스티의 효과만점 컨설팅을 도입, 체질개선과 혁신을 이루어낸 바 있다고 밝히고 있다.

ICT 분야 벤처기업 1세대이자 산업의 중심에 있는 씨에스티는 지난해 창업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컨설팅 서비스 고객의 효용성 증대를 위해 씨에스티의 미래를 보장하는 세 가지 큰 사업추진 방향과 경영목표를 제시하며 가치의 전환에 기여하는 서비스(Value Engineering Service)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첫째, ‘고정관념의 제거’로 정형적 업무에서 벗어나 창조적 업무유형으로 업무행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는 Value Engineering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는 동시에 미래로부터 ‘가치 비즈니스’의 지향점을 찾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이용자 중심의 가치 판독’으로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성능 및 품질의 상태를 보고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이용자 중심의 사고’를 기본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도입원가와 기능의 상관관계 포착’으로 원가와 기능의 상관관계를 포착해 최저 원가를 달성하는 ‘기능 중점 접근’으로 모든 것을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전문지식을 통합해 집단적 및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수행하는 ‘조직적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대표는 “부분적 일시적으로 적용된 컨설팅 방법을 체계적인 도구로 구성해 고객의 요구를 쉽고 빠르게 분석하는 시스템 개발로 컨설팅의 공정 혁신에 큰 힘을 다하고 있다. 중장기적 관점으로 ICT 전반의 통찰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을 혁신할 수 있는 40명의 분야별 컨설팅 전문가들을 증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CT융합 컨설팅업체를 만들겠다”고 씨에스티의 목표를 제시했다.

전 직원과 함께 ‘Rebuild CST’ 즉, 제2의 창업을 선포하며 앞으로 이어갈 새로운 20년의 역사를 열어가는 공동 창업자적 정신과 핵심역량을 창의적으로 혁신하여 ‘소비자 중심의 통찰력 있는 지식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한 패기 있는 (주)씨에스티의 새로운 혁신의 시대가 기대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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