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바람에 흔들림 없는 '뿌리 깊은 나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e비즈니스의 비중이 커가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보보호’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 및 개인에게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Life in Peace’란 슬로건 아래 안전한 e비즈니스 환경에 기여해 온 어울림정보기술(주)(대표 설진연, www.oullim.co.kr)이 시큐어웍스 v5.3 신제품 발표와 대리점 모집을 앞두고 보안솔루션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국내 1세대 토종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기업이자 1997년 설립 이후 15년간 인터넷의 관문을 담당하는 ‘방화벽’ 제품으로 보안솔루션분야 1위를 지켜왔다. 네트워크 보안 분야 국내 메이저 기업으로 방화벽·VPN ·IPS 등이 포함된 UTM 제품을 꾸준히 개발 공급하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지난 3년 6개월간 개발해온 시큐어웍스 v5.3 신제품을 지난해 12월 모처에 성공적으로 납품, 설치했다. 오는 2월 1일 성남문화센터 3층 밀레니엄홀에서 공식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규 대리점 모집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시큐어웍스 v4.0 x500 시리즈 전 제품은 단종 시점까지 무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 박정길 연구소장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성능향상을 위한 멀티 코어 프로세서 부하 분산’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시큐어웍스 v5.3은 기존 v4.0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성능 향상과 IPv6 환경을 추가로 지원하며, 무엇보다 안정성이 높아져 대형고객들의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킬 최적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현재 3000여개에 달할 정도로 전국의 관공서 및 금융권 및 기업 고객을 보유한 탄탄한 기업으로, 4~5년 단위로 고객에게 상위 제품을 공급하며 강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그 기반에는 CC 인증 장벽이 존재하는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신규 업체가 넘볼 수 없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인터넷과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도입은 필수라는 점, 그리고 이미 도입해 운용되고 있는 제품 중 일부는 매년 돌아가면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대체 시장이 존재한다는 점, 거기에 네트워크 보안 분야는 매년 네트워크 대역폭(Network Bandwidth) 자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고성능 제품의 수요 및 대체 역시 매년 일어날 수밖에 없는 시장 특성을 가지고 있어 어울림정보기술의 사업 방향성은 안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어울림정보기술의 주고객을 살펴보면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보안이 절대적인 금융기관이 주고객이다. 이들은 오랜기간 어울림정보기술의 높은 기술력이 반영된 보안솔루션을 채택해 왔다. 어울림정보기술의 방화벽 VPN 제품은 인터넷 필수 제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매출과 유지보수 서비스 매출을 담보해 주고 있으며, 이를 전국에 퍼져있는 채널사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상생하는 경영을 펼친다.
국내에서는 외산 제품을 방어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을 보유한 선두 기업이 몇 남지 않아 국가차원에서도 이런 기업들의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효율성 높은 고성능 시스템 관련 특허(등록특허 10-0901286 ‘다중 코어 프로세서에서의 부하 변화에 따른 실시간 프로세스 동적 할당 시스템 및 그 방법’)를 보유하고 있다.
이 특허는 다중 코어가 장착된 시스템에서 필요한 기능에 코어의 파워를 집중 할당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각 코어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도록 해 고성능의 외산 제품에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토종 브랜드의 성장은 이제는 외산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토종 업체의 신속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의 김준환 부사장은 “어울림에 관한 악의적인 루머가 많아 외부에서는 지난해 대대적인 매출 하락을 예측하고 있었겠지만, 실제로는 예년 매출에 가까운 수준을 달성함으로써 저력을 보여 주었고, 올해부터 새로이 개발 완료된 신제품(시큐어웍스 v5.3)의 판매를 이제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기존 제품 시큐어웍스 v4.0 x500 시리즈는 단종 시점까지 무상으로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 발표와 대리점 모집을 동시에 하는 것에 대해 “기존 채널 대리점들 중 자격 미달 사유로 올해 자격이 박탈된 대리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규 대리점을 모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공식 대리점이 아닌 업체는 당사 제품에 관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이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어갈 공식 대리점을 모집하고자 하는 것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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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니스의 비중이 커가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보보호’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 및 개인에게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Life in Peace’란 슬로건 아래 안전한 e비즈니스 환경에 기여해 온 어울림정보기술(주)(대표 설진연, www.oullim.co.kr)이 시큐어웍스 v5.3 신제품 발표와 대리점 모집을 앞두고 보안솔루션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국내 1세대 토종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기업이자 1997년 설립 이후 15년간 인터넷의 관문을 담당하는 ‘방화벽’ 제품으로 보안솔루션분야 1위를 지켜왔다. 네트워크 보안 분야 국내 메이저 기업으로 방화벽·VPN ·IPS 등이 포함된 UTM 제품을 꾸준히 개발 공급하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지난 3년 6개월간 개발해온 시큐어웍스 v5.3 신제품을 지난해 12월 모처에 성공적으로 납품, 설치했다. 오는 2월 1일 성남문화센터 3층 밀레니엄홀에서 공식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규 대리점 모집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시큐어웍스 v4.0 x500 시리즈 전 제품은 단종 시점까지 무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 박정길 연구소장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성능향상을 위한 멀티 코어 프로세서 부하 분산’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시큐어웍스 v5.3은 기존 v4.0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성능 향상과 IPv6 환경을 추가로 지원하며, 무엇보다 안정성이 높아져 대형고객들의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킬 최적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현재 3000여개에 달할 정도로 전국의 관공서 및 금융권 및 기업 고객을 보유한 탄탄한 기업으로, 4~5년 단위로 고객에게 상위 제품을 공급하며 강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그 기반에는 CC 인증 장벽이 존재하는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신규 업체가 넘볼 수 없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인터넷과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도입은 필수라는 점, 그리고 이미 도입해 운용되고 있는 제품 중 일부는 매년 돌아가면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대체 시장이 존재한다는 점, 거기에 네트워크 보안 분야는 매년 네트워크 대역폭(Network Bandwidth) 자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고성능 제품의 수요 및 대체 역시 매년 일어날 수밖에 없는 시장 특성을 가지고 있어 어울림정보기술의 사업 방향성은 안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어울림정보기술의 주고객을 살펴보면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보안이 절대적인 금융기관이 주고객이다. 이들은 오랜기간 어울림정보기술의 높은 기술력이 반영된 보안솔루션을 채택해 왔다. 어울림정보기술의 방화벽 VPN 제품은 인터넷 필수 제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매출과 유지보수 서비스 매출을 담보해 주고 있으며, 이를 전국에 퍼져있는 채널사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상생하는 경영을 펼친다.
국내에서는 외산 제품을 방어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을 보유한 선두 기업이 몇 남지 않아 국가차원에서도 이런 기업들의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효율성 높은 고성능 시스템 관련 특허(등록특허 10-0901286 ‘다중 코어 프로세서에서의 부하 변화에 따른 실시간 프로세스 동적 할당 시스템 및 그 방법’)를 보유하고 있다.
이 특허는 다중 코어가 장착된 시스템에서 필요한 기능에 코어의 파워를 집중 할당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각 코어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도록 해 고성능의 외산 제품에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토종 브랜드의 성장은 이제는 외산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토종 업체의 신속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의 김준환 부사장은 “어울림에 관한 악의적인 루머가 많아 외부에서는 지난해 대대적인 매출 하락을 예측하고 있었겠지만, 실제로는 예년 매출에 가까운 수준을 달성함으로써 저력을 보여 주었고, 올해부터 새로이 개발 완료된 신제품(시큐어웍스 v5.3)의 판매를 이제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기존 제품 시큐어웍스 v4.0 x500 시리즈는 단종 시점까지 무상으로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 발표와 대리점 모집을 동시에 하는 것에 대해 “기존 채널 대리점들 중 자격 미달 사유로 올해 자격이 박탈된 대리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규 대리점을 모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공식 대리점이 아닌 업체는 당사 제품에 관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이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어갈 공식 대리점을 모집하고자 하는 것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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