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얼굴은 광대가 발달해 있고 얼굴형이 평면인 것이 특징이다.
서양인이 가로형 얼굴형태를 띄는 반면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은 가로로 발달된 턱과 광대를 갖고 있어 요즘 미의 기준과는 다소 맞지 않는 편이다.
이에 심미적인 이유로 양악수술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양악은 윗턱과 아랫턱을 잘라서 붙여 교합을 맞춰주는 수술법이다. 부정교합환자들의 교정을 위해 개발됐지만 턱선과 얼굴선이 갸름해지는 효과가 함께 나타나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전신마취가 필요한 위험한 수술이다 보니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들도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양악수술 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양악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무타이(無-Tie) SSRO 양악수술은 교정치료 기간이 짧고 재발률이 적은 안전한 수술법 중 하나로, 치유 과정이 안정적이고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다. 무턱이나 비대칭 얼굴의 교정도 가능하다.
전문의는 “무타이 SSRO양악수술은 효과가 뛰어난 만큼 수술 과정이 복잡해 IVRO(수직골 절단방식)보다 수술시간이 길게 소요되고 하치조신경의 손상 위험도 높은 편”이라며 “수술전 상담과 수술 후 관리뿐만 아니라 수술 집도의의 기술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유념해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술집중도를 높여 환자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집도의 1일 1환자 1수술을 원칙으로 진단하고 수술하는 곳이나, 병원 내에 마취과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무균클린수술실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등 자세히 따져봐야 한다.
도움말 = 김행철 선화이트치과 대표원장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